주요 3화음의 이름은 각각 토닉(Tonic), 서브 도미니 언트(Subdominant), 그리고 도미니 언트(Dominant)였습니다. 화음에 대해 공부해본 분들이라면, 화음의 성질에 따라서 음이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근음(Root)이 바뀜에 따라 달라지는 화음의 이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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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음의 기호
위의 악보는 다장조에서 근음이 달라짐에 따라 형성되는 화음의 성질과 기호입니다. 주요 3화음에 해당하는 코드는 각각 근음이 C, F, 그리고 G였죠! 화음은 기호로 위와 같이 근음과 아랫 첨자를 이용하여 성질을 표기합니다. 그런데 주요 3화음을 제외하고, 근음이 달라지면 화음의 이름 또한 바뀐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주요 3화음만 이름이 있는줄알았답니다. 하핳핳"
화음의 기호는 알파벳으로 표기하기도 하지만, 주로 로마 숫자로 표기해요. 장(major) 특성을 가진 화음은 대문자, 단(minor) 특성을 가진 화음은 소문자로 표기한답니다.
2. 화음의 이름 차례대로 알아보기
화음의 기호 표기법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이름을 알아보기로 합시다. 다장조에서는 으뜸음이 C였어요. 으뜸음과 같은 음계를 화성에서는 1도(1st Degree)라고 불러요. 그리고 차례대로 D, E, F.. 등등은 다음과 같이 부른답니다.
"2도 (2nd Degree)"
"3도 (3rd Degree)"
"4도 (4th Degree)"
"5도 (5th Degree)"
"6도 (6th Degree)"
"7도 (7th Degree)"
왜 이름을 숫자로 바꾸었을까요? 글쎄요, 숫자로 생각하는 게 편했나 보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근음을 각각 1도, 2도, 3도...로 바꿈에 따라 화음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바뀐답니다.
" 으뜸음 (Tonic) "
" 윗 으뜸음 (Super Tonic) "
" 가온음 (Mediant) "
" 버금딸림음 (Subdominant) "
" 딸림음 (Dominant) "
" 버금가온음 (Submediant) "
" 이끔음 (Leading-tone) "
와우, 이제 화음의 이름까지 알게 되었네요. 이제 저는 다시 화음을 더 깊게 공부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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